급작스런 출장 전,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골드에서 여유 한 스푼

급하게 70일 미국 출장을 가게 되면서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있는 마티나 골드 라운지를 다녀왔어요.
여기 진짜... 왜 이제야 온 걸까요?

저는 KB 비즈 티타늄 카드랑 신한 레이디클래식 카드가 있어서 둘 다 무료 입장이 가능한데, 이번에는 KB 비즈 티타늄 카드로 이용했어요!
참고로 만원의 행복 이벤트로 일반 마티나 이용가능한 분들도 1만원 추가결제하면 입장 가능하신 분들도 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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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티나 라운지 골드 정보

위치: 인천공항 제2터미널 면세구역 4층, 250번 게이트 맞은편

운영시간: 매일 07:00 ~ 22:00 (주방은 21:30 마감)

이용시간: 최대 3시간, 재입장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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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운지 분위기 & 음식 후기

와... 들어가자마자 고급짐 뿜뿜. 조용하고 넓고 쾌적함은 기본이고,
무엇보다 음식이 너무 괜찮아요.
뷔페 스타일인데 따뜻한 요리들도 많고, 디저트랑 음료도 다양해서 출국 전 든든하게 챙기기 딱!

게다가 좌석마다 콘센트도 잘 되어있고, 와이파이 빵빵해서 업무 마무리하기도 굿굿.

음식도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과일도 신선하고 저는 특히 디저트로 있는 딸기 모찌가 맛있었습니다. 딸기가 정말 달고 맛있었어요.

와인 종류도 있고, 생맥주 기계도 있어서
술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장거리 비행전에 술드시고,
푹주무시는 것도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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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샤워실도 깔끔합니다.
퇴근 후 바로 여행가시는 분들 여기서 샤워해도 좋을 듯!

안마의자가 있는 룸도 있습니다.
안마의자가 2개 있는데 인기가 좋다보니 경쟁이 치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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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맛: 4.0
가성비: 5.0
재방문의사: 5.0


여러분도 출국 전 시간 남으신다면, 무조건 들러보세요.
라운지 한 번 갔다 오면 공항에서 대기하는 게 ㄹㅇ 꿀입니다.